주택화재 피해 가구에 공백없는 지원“민·관 신속대응”

사회
주택화재 피해 가구에 공백없는 지원“민·관 신속대응”
  • 입력 : 2026. 02.06(금) 10:52
  • 영암일보
지난 27일(화) 산음마을에서 발생한 화재로 주택과 창고가 전소됨에 따라, 삼호읍은 삼호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지사협)와 영암군과 함께 민·관 협력 체계를 가동해 피해 주민에 대한 긴급 지원을 실시했다.

화재 발생 직후 삼호읍은 쌀 20kg과 라면 1박스 등 기본 구호물품을 즉시 전달했으며, 민·관 협력기관인 지사협은 28일 오후 식품 꾸러미 3박스와 이불 2개, 전기매트 2개를 제공하며 생활 지원을 보완했다. 같은 날 군청 관계자들이 화재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과 지원 현황을 확인했으며, 삼호읍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긴급지원사업을 통해 300만 원 규모의 화재 피해 지원을 신청해 생활비를 지급받게 했다.

29일(목)에는 주민들과의 협의를 거쳐 임시 거주 공간을 마련해 피해 주민이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조치했으며, <영암군 화재피해 주민 지원조례>에 근거해 지원금을 신청했다.

영암군은 삼호읍과 지사협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피해 주민의 생활 안정과 조속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 있으며, 고난도 사례관리를 연계해 심리지원, 자활연계 및 LH 주거취약계층 지원 사업과 연계하여 피해 가정이 빠른 시일 내에 자립할 수 있도록 추가 지원도 추진할 방침이다.

익명을 요구한 피해 가구의 가장은 “화재 발생 직후부터 물품 지원과 임시 거주지 제공은 물론, 향후 일상생활 회복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영암일보 yailbo@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