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농협 광역농기계센터 개점행사 성대히 열려

사회
영암농협 광역농기계센터 개점행사 성대히 열려
  • 입력 : 2026. 09.11(금) 11:09
  • 영암일보
전남광주 영암농협(조합장 박도상)이 8일 광역농기계센터 개점식을 열었다.

이날 개점식엔 특별히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 서삼석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우승희 영암군수, 이만진 영암군의회 의장, 김재기 농민신문사 사장, 이광일 전남농협본부장을 비롯한 전남·광주 조합장 70여명과 지역사회단체장 및 조합원 등 400여명이 참석하였고, 화환 250개가 농기계센터를 둘러싸며 성대한 개점행사가 열렸다.

특히 이례적으로, 농협중앙회장이 관내 농협행사에 공식적으로 방문한 것은 처음이고, 전남·광주 조합장만 70여명이 참석하는등 박도상 조합장의 중앙회 영향력과 넓은 인맥지도를 엿볼 수 있었다.

광역농기계센터는 일선 농협 농기계수리센터의 경영 부담과 소규모로 인한 전문인력 확보등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도입했다. 농기계 판매와 수리서비스를 전문화·규모화하여 농민과 조합원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최우선의 목적이다.

광역농기계센터사업은 당초 영암금정농협과 도시농협(수원농협)이 투자하여 대지 포함 30억 규모로 지어졌으며, 영암농축협이 이날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민들에게 더 안정적 수리체계와 농기계공동수리 서비스 제공을 협약하였으며, 영암군(군수 우승희)과도 MOU를 맺고 영암군 농업기계화 촉진과 지역상생발전에 협력하기로 했다.

영암농협은 광역농기계센터 운영을 계기로 수리 300건을 목표로 잡았다. 농기계수리 전문기사 등 전담인력 4명을 배치해 전문성을 높이고, 수리비 할인 및 농기계 순회수리 무상부품 지원등을 통해 농가의 경영비 부담해소와 영농편익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도상 조합장은 “농업·농촌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 사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농기계 수리서비스 전문화·규모화로 영암지역 농가와 조합원들의 농업을 든든히 뒷받침하는게 목적”이라며 “중앙회와 영암군 등 각계 각층에서 도움을 많이 주어 사업을 시작할 수 있었고, 성원해 주신 힘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사업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강호동 회장은 “영암농협 광역농기계센터가 지역농민들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고 농업·농촌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광역농기계센터는 농협경제지주에서도 중점사업으로 생각하는 사업으로서, 박도상 조합장님의 유채신소득작물 육성과 농촌마을 이동판매차량 운행등 매번 선도적인 사업 추진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큰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삼석 의원은 “광역농기계센터의 구상은 저와 박도상 조합장이 함께 수차례 의견을 공유한 내용”이라며 “제가 수많은 곳을 돌아다니지만 박도상 조합장만큼 열정적으로 일하는 조합장을 본적이 없다”며 “이 광역농기계센터도 농업·농민에게 기여하고 훌륭한 사업으로 정착할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암일보 yailbo@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