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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심은 천심이요
농자천하지대본 진리따라
낭주골 고래의 역사를
윌출산은 묵묵히 지켜왔다.
기레기들의 적폐가
국정농단을 넘어
개혁의 걸림돌이 된
하수상한 이 시절!
마침내 벼르고 벼르다
무거운 필봉의 둥지 내리니
그 이름 영암일보라.
그대 영암일보여!
골짜기 마디마디에 잠자는
비화의 발굴과
오로지 양심만으로 고향을
지겨온 영암인들의 기를 살려
자긍심속에 삶의 좌표를 재조명하는 구심점에다
아기자기한 고향소식으로
출향인들의 잠자는 향수를 깨워주는 만인의 깨대기가 되거라.
부디 창간의 초심 일관한 채
연촌의 선비정신에
낭산의 의연한 삶과
양방매의 의병정신을 우러르며
불의앞엔 사자처럼 포효하고
민초들의 진정한 가슴과 눈과 귀에 손발이 되어
대동단결 영암군민 기치속에 영원무궁하길 염원하노라.
('영암일보'의 창간에 붙여)
영암일보 yailbo@daum.net
2026.09.23(수) 17: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