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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월우 큰 스님은 도갑사에서 “동짓날이면 어느 가정에서나 팥죽을 쑤어먹고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고 대문과 현관 벽 온 집안과 마당을 돌아다니며 뿌리는 관습은 재앙과 역귀를 물리친다는 민간신앙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동지는 코로나19로 과거 어느 때보다 그 의미가 남다르다 할 수 있다”라면서 “코로나19 예방으로 거리두기는 대단히 훌륭한 백신으로 항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했다.
또 월우 큰 스님은 “일상생활에서 동지 팥죽을 먹고 집안 밖으로 뿌리고 사찰에서 기도드리면 다 된 것으로 생각하겠지만, 역귀(코로나19)를 쫓아낼 수 있는 행동을 하였는지를 우리 스스로가 깊이 성찰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영암일보 yailbo@daum.net
2026.09.23(수) 17: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