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교육지원청, 2021 미래&영암 역점과제3 ‘마을과 함께하는 학교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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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교육지원청, 2021 미래&영암 역점과제3 ‘마을과 함께하는 학교혁신’
마을과 학교의 연대로 학생의 배움, 쉼, 삶을 키워가는 영암교육
  • 입력 : 2021. 02.04(목) 10:46
  • 영암일보
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애)은 2021년 미래&영암(미래엔 영암) 실현을 위한 세 번째 역점과제로 ‘마을과 함께하는 학교혁신’을 선정하면서 올해에는 특히 마을학교의 양적·질적 성장을 통한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와 소통과 공감의 학교문화조성에 초점을 두고 학교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교육지원청은 2020년 상반기 6개의 마을학교를 운영하면서, 영암 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하반기 6개의 씨앗마을학교 운영과 2개의 학교-마을 공동체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추진이 다소 어려운 상황에서도 교육지원청은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매월 1회 마을학교 네트워크 협의회를 운영하고, 마을학교 구성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순천풀뿌리교육자치지원센터와의 교류를 추진하는 등 마을교사가 지역사회의 교육 주체로 참여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힘썼다.

또한 씨앗마을학교 구성원을 대상으로 15시간의 원격연수 개설·운영 뿐만 아니라 실제 마을학교 수업참관과 컨설팅을 포함한 현장연수 3회, 전체 집합연수 1회를 실시해 마을학교로의 성장을 도왔다.

교육지원청은 2021년 도 지정 마을학교인 모정마을 작은도서관 마을학교를 포함한 15개의 마을학교를 선정했는데, 군서지역에 집중돼 있던 마을학교를 각 읍면 단위로 확장해 1교 1마을교육과정을 실현할 수 있게 됐다.

2월 3일 영암마을교육공동체 네트워크 협의회 첫 모임을 시작으로, 신축년 새해에도 마을과 함께하는 교육활동으로 교육생태계 회복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아울러 교육지원청은 학교의 지역교육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1년 도지정 혁신학교 3교(학산초, 삼호중앙초, 덕진초)와 교육지원청지정 자율혁신학교 11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혁신학교간 우수 사례 공유를 통한 동반 성장과 지속가능한 학교혁신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혁신학교 네트워크 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학교혁신 내실화 및 활성화를 위해 혁신학교 교육주체별 나눔의 장 운영, 민주적 리더십을 갖추기 위한 교감, 행정실장 혁신리더십 워크숍 실시, 존중과 소통에 기반한 민주적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교원 연수 실시, 학교와 마을을 연결하기 위한 학교교사와 마을교사의 만남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교육지원청은 학교 교실이 배움의 공간에서 학생의 쉼과 삶이 있는 공간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사용자 참여설계를 기반으로 하는 자율단위 공간혁신을 추진할 예정이다.

초등학교 교육과정형 공간혁신, 중학교 교과교실제 공간혁신, 그린 스마트 학급 교실을 목표로 21세기 교실에서 21세기 교사들이 21세기의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도록 교사 연수, 선진학교 시찰 등 연수를 지원하고, 공간혁신 지원단을 구성해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년에는 초 6학급, 중 2학급을 공간혁신 시범 교실로 지정해 운영했는데, 공간혁신으로 인해 변화된 교실을 현장 연수 장소로도 활용해 2021년에는 30학급의 공간혁신 교실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성애 교육장은 “마을학교 활성화를 통한 교육경험의 장소를 학교 밖으로 확장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경험을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것은 현재 교육의 패러다임이다”며, “혁신학교간 우수 사례 공유를 통한 학교의 동반 성장, 소중한 우리 아이들의 삶의 중심인 교실 공간 혁신 등은 학령인구 감소와 미래사회를 대비하기 위한 여러 방법 중의 하나로, 학생의 삶을 중심으로 하는 다양한 교육정책을 마련하여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영암일보 yailbo@daum.net
영암교육지원청, 2021 미래&영암 역점과제2 ‘수업혁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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