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뉴스] 영암군, 전국 농기계임대사업 평가 4년 연속‘우수’ |2021. 10.18
영암군은 최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시행한 ‘2021년 농기계임대사업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46개 지자체 농기계임대사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지난 1년간 임대사업소 인력 및 조직, 사업추진 성과, 임대실적, 임대료수준, 농기계 안전교육 등 다양한 정책을 중심으로 평가가 이뤄졌으며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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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산책] 미니멀리즘은 소소함을 택하는 대범함이다 |2021. 10.15
음식·의복·수레·거처는 하(下)로 하고, 덕행·언어·문학·정치는 상(上)으로 하라
飮食衣服輿馬居處 下比
음식의복여마거처 하비
德行言語文學政事 上比
덕행언어문학정사 상비
성대중(成大中, 1732~1812)
『청성잡기(靑城雜記)』2권
「질언(質言)」
조선 후기의 학자 성대중(成大中, 1732~1812)이 엮은 『청성잡기』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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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산책] 나 같은 사람도 괜찮겠지 |2021. 10.15
땅은 곤륜산에서 형세가 일어났고
물은 성수해에서 신령하게 통했으리
누가 천만 리 황무지를 개척하여
세상에 나 같은 일개 서생을 용납했나
地自崑崙山起勢 지자곤륜산기세
水應星宿海通靈 수응성수해통령
誰拓幽荒千萬里 수척유황천만리
世間容我一書生 세간용아일서생
정란 (鄭瀾, 1725~1791),
『창해시안(滄海詩眼)』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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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산책] 영원히 살것처럼 배워라 |2021. 10.15
칠월 칠석이라 가을 날씨 이른데
오동잎 소리에 먼저 깜짝 놀라네
돌아가고 싶어도 돌아가지 못하는 강남의 나그네
여관에서 잠 못 이루고 빗소리를 듣네
七月七夕秋氣早 칠월칠석추기조
梧桐葉上最先驚 오동엽상최선경
欲歸未歸江南客 욕귀미귀강남객
旅館無眠聽雨聲 려관무면청우성
정호 (鄭澔, 1648~1736), 『장암집(丈巖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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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산책] 다 때가 있는 법 |2021. 10.15
모든 생물의 생장은 다 때가 있다. 앞서 빨리 된다고 어찌 기뻐하며 뒤져 더디 된들 어찌 원망하랴.
凡物早晩 各有其時
범물조만 각유기시
其先而速也奚喜焉
기선이속야해희언
其後而遲也奚怨焉
기후이지야해원언
하수일(河受一, 1553-1612)
『송정집(松亭集)』 3권
「초당삼경설(草堂三逕說)」
하수일의 본관은 진주(晉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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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산책] 우리 선비들에게 가장 절실한 공부는 오직 하학下學입니다 |2021. 10.15
우리 선비들에게 가장 절실한 공부는 오직 하학下學입니다. … 이는 입으로 말해줄 수 없고 모두 실제로 힘써 공부하여 그 진위를 체험해야 합니다.
吾儒着緊用工, 專在下學. …
오유착긴용공, 전재하학. …
此不可以口傳, 都在着實用力,
차불가이구전, 도재착실용력,
以驗其眞僞.
이험기진위.
안정복(安鼎福, 1712~1791), 『순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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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산책] 대비하되 신중하라 |2021. 10.15
비유하자면 물건이 눈앞에서 멀어 가면 차츰 작아지고 가까우면 차츰 커지는데, 작으면 살피기 어렵고 크면 보기 쉬운 것과 같이 환난(患難)에 있어서도 역시 마찬가지이다.
比如物之在眼 漸遠則漸小
비여물지재안 점원즉점소
漸近則漸大 小則難察
점근즉점대 소즉난찰
大則易見 患難亦同
대즉이견 환난역동
이익(李瀷, 1681~17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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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산책] 공정한 사회를 위하여 |2021. 10.15
잘 다스려지는 시대의 재물은 흩어져 있는데 흩어져 있으면 나라가 부유해지며,
쇠락한 시대의 재물은 한 곳으로 모이는데 모이게 되면 나라가 빈곤해진다.
治世之財散 散則國富
치세지재산 산즉국부
衰世之財聚 聚則國貧
쇠세지재취 취즉국빈
- 신최(申最, 1619-1658), 『춘소자집(春沼子集)』3권 「원재(原財)」
춘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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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산책] 애야 좀 더 있다가 가라 |2021. 10.15
농가에 비가 내리지 않았던들
갈 사람을 오래도록 붙잡아 두었겠나.
자식을 만나서 기뻐 취하고
묘시가 넘도록 달게 잤더니
냇물 불어 개구리밥 보에까지 붙고
바람 불어 꽃잎은 주렴을 치는구나.
내 시가 아직 안 되었다
자꾸만 타고 갈 말 챙기지 말렴.
不有田家雨 불유전가우
行人得久淹 행인득구엄
喜逢子孫醉 희봉자손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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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산책] 개발과 보존의 균형 |2021. 10.15
잡는 데는 적절한 도구가 있고, 먹는 데는 적당한 시기가 있다.
取之有其具 食之有其時
취지유기구 식지유기시
- 이색(李穡, 1328-1396), 『목은집(牧隱集)』2권 「어은기(漁隱記)」
이색의 본관은 한산(韓山), 자는 영숙(潁叔), 호는 목은(牧隱)이다. 가정(稼亭) 이곡(李穀)의 아들로, 1653년 예부시(禮部試)에 장원하였다. 그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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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산책] 사람에게 가장 슬픈 일은 마음이 죽는 것이다 |2021. 10.15
사람에게 가장 슬픈 일은 마음이 죽는 것이다. 마음이 죽지 않는 약을 구하여 먹는 것이 급한 일이다. 이 책은 마음을 죽지 않게 하는 약일 것이다.
哀莫大於心死, 求不死之藥, 惟食爲急, 是書者, 其惟不死之藥乎.
애막대어심사, 구불사지약, 유식위급, 시서자, 기유불사지약호.
- 조식(曺植,1501-1572), 『남명집(南冥集)』권2 「서이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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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산책] 어버이의 마음 |2021. 10.15
옛말에 이르기를, “아내가 어질면 남편의 근심이 적어지고, 자식이 효도하면 아버지의 마음이 너그러워진다” 하였으니, 참으로 아름다운 말이로다.
古語曰: “妻賢, 夫惱少; 子孝, 父心寬.” 旨哉言乎!
고어왈: “처현, 부뇌소; 자효, 부심관.” 지재언호!
- 이지수(李趾秀, 1779~1842), 『중산재집(重山齋集)』권5 「가녀계사(嫁女戒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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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산책] 비슷해도 괜찮아 |2021. 10.15
무릇 ‘진(眞)’이라 말하거나 ‘초(肖)’라고 말할 때에는 그 속에 ‘가(假)’와 ‘이(異)’의 뜻이 내재되어 있다.
夫語眞語肖之際 假與異在其中矣
부어진어초지제 가여이재기중의
- 박지원(朴趾源, 1737~1805), 『연암집(燕巖集)』권7 별집(別集) 「녹천관집서(綠天館集序)」
‘세상엔 완벽한 사람은 없다. 그래서 우리는 상처받기 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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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산책] 근본적인 대책강구 |2021. 10.15
만약 이미 발생한 일을 통해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방지하고자 한다면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
若欲因其已然之迹 而防其未然之患 盍亦究其原
약욕인기이연지적 이방기미연지환 합역구기원
- 이곡(李穀, 1298〜1351), 『가정집(稼亭集)』1권 「원수한(原水旱)」
이곡의 본관은 한산(韓山), 자는 중보(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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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산책] 꿈에서 노닌 선경, 선몽대 |2021. 10.15
(번역문)
군의 관아 남쪽 십리 즈음에 태백산에서부터 수백 리를 이어와 잔잔히 퍼져 밑바닥까지 맑은 강이 있다. 강의 남쪽 기슭에 십여 장 됨직한 암석이 불쑥 솟아 있고 그 위에 층대가 있으니 장인께서 쌓고 꾸민 것이다. 대의 모습은 넓고 시원하여 높다랗게 반공에 솟아 곧바로 동북쪽을 바라보고 있다. 골짜기가 솟아 있고, 강이 그 골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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