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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영암의 한 어린이집과 관련해 4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영암34번과 35~37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해당 어린이집에 다니는 영암34번은 현재 사찰발 전파로 감염된 감염자로 추정중이지만 다른 가능성도 배제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35번은 어린이집 교사이고, 36번은 35번 확진자의 배우로 확인됐으며 37번은 어린이집 원생이다.
방역당국의 어린이집과 관련한 전수조사 결과 원생과 교사 등 17명을 포함해 66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당초 영암34번 확진자는 영암의 한 고구마농장과 관련한 전수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영암34번 확진자의 가족 중 일부가 고구마농장에서 일한 사실이 확인됐기 때문이다.
영암34번 확진자를 제외한 나머지 가족들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34번 확진자를 고구마농장 관련 확진자로 분류했으나 역학조사 과정에서 뚜렷한 접점을 찾지 못하다가 어린이집에서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하면서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로 일단 분류했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현재 34번 확진자에 대한 정확한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았다”며 “일단 보육시설에서 추가 확진자가 발생한 만큼 일단 34번과 35~37번 확진자를 보육시설 관련 확진자로 분류했다”고 말했다.
이어 “34번 확진자의 부모 등도 같이 검사를 받았지만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이에 어린이집이 감염경로가 됐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중대본부 확진자 현황을 살펴보면 영암34번의 감염경로는 영암21번(사찰발 감염 확진자)으로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선호성 기자 yailbo@daum.net
2026.09.23(수) 17: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