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암면 협의체, 위기가구 내부 환경정비 자원봉사 나서

읍면소식
미암면 협의체, 위기가구 내부 환경정비 자원봉사 나서
  • 입력 : 2021. 04.16(금) 15:49
  • 선호성 기자
미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조만동)는 지난 15일 관내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내부 환경정비 자원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미암면 협의체 위원들은 환경정비 자원봉사를 진행하기 앞서 오전 9시에 2차 정기회의를 가졌으며, 10시부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미암면 주민복지팀,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자원봉사를 진행했다.

해당 가구는 미암면 복지팀에서 발굴한 취약가구로, 집안 곳곳의 쓰레기로 인해 악취가 풍기는 참혹한 주거환경이었기 때문에 협의체 위원들은 쓰레기를 밖으로 꺼내 분리수거를 하고 직접 도배·장판을 하는 등 비위생적인 환경을 깨끗이 정비했다.

이후 해당 가구에는 협의체 및 복지팀에서 가스레인지 등 필요한 생활용품을 지원하고 지속적인 안부확인을 통해 청결한 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살필 예정이라고 전했다.

조만동 민간위원장은 “우리가 이렇게 구슬땀을 흘림으로써 어르신이 기뻐하고 고마워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 앞으로도 어려운 가구를 발굴하여 그들이 웃을 수 있도록 협의체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만태 미암면장은 “이번에 도움을 받으신 어르신이 깨끗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었으면 한다. 그리고 이번 내부 환경정비 및 도배·장판 자원봉사에 참여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미암면에서도 협의체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선호성 기자 yailbo@daum.net
키워드 : 미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 영암군 미암면 | 위기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