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소방서, 붙이는 소화기 보급 사업 추진

사회
영암소방서, 붙이는 소화기 보급 사업 추진
  • 입력 : 2021. 02.19(금) 11:44
  • 선호성 기자
영암소방서(서장 임동현)가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붙이는 소화기 보급에 나섰다.

영암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붙이는 소화기 보급 사업은 (주)리드코프 목포저유소에서 기부한 300만원의 성금으로 영암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남미)와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붙이는 소화기’는 화재 초기 소공간에서 나노 소화입자가 화재를 진압하는 소화기로 여기서 사용되는 소화약제는 K5-1-1-12(novec1230)으로 환경성과 안정성에서 탁월한 효과를 나타낸 소화약제이며, 특히 C급 화재인 전기화재에 효과적인 소화약제이다.

소방서와 영암군 협의체는 겨울철과 환절기 난방용품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입원객이 많고 피난이 어려운 노인요양시설 5개소를 선정해 우선 보급했다.

이후에는 작년에 있었던 라면형제 화재사건과 같은 동일사례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한부모가정 등 부모의 돌봄이 제한적인 가정에 붙이는 소화기를 보급할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임동현 서장은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가 전체의 20%로 전기화재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붙이는 소화기는 이러한 전기화재의 특화된 소화기로 우리 관내의 전기를 많이 사용하는 공장, 축사, 시장 등에서도 이를 구입하여 화재에 미연에 대비하길 바란다”고 말을 전했다.
선호성 기자 yailb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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