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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의 진한 육수 맛과 간장의 맛이 어우러져 구수한 맛을 낸다.
미리 만들어 두면 미역국 등을 끓일 때 사용해도 좋다.
옛날 냉장고 없던 시절에는 미리 닭장을 만들어 항아리에 담아 장독대에 두고 설날 떡국을 준비했다.
집장에 짠맛이 닭고기에 스며들어 감칠맛 도는 그 맛을 필자는 아직도 잊을 수가 없다.
생각만 해도 군침이 돈다...
닭 뼈는 날카로워서 어르신들이나 어린아이들이 먹기에 조금 위험해서 뼈와 살을 분리해서 만드는 비법을 올려본다.
● 재료
토종닭 1마리, 청장 150mL, 대파 1뿌리, 계란1개, 후추 5g, 참기름 1큰술, 생강 10g, 다진 마늘 2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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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닭은 깨끗이 손질 후 뼈와 살을 분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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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분리한 뼈는 청주(간장)와 생강을 편으로 썰어 넣고 한번 끓여 물을 버리고 다시 뼈가 잠길 정도의 물을 넣고 끓여 육수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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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닭고기 살은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후 마늘, 참기름, 후춧가루를 넣고 밑 양념을 해두었다가 보통 불에서 볶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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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볶은 닭고기에 육수(1~2컵 정도)와 청장을 넣고 끓여준다. 위에 뜨는 기름은 걷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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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다 끓여진 닭장에 필요한 만큼 덜어 물과 함께 끓여서 떡국 떡을 넣고 간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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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대파는 어슷하게 썰어 넣고 계란은 황백지단으로 고명을 올려 담아낸다.
정금례 원장(정금례 전통음식 연구원)
[약력]
전통 폐백·남도 전통음식 지도사
제17호 무형문화재 남도의례음식 전수자 지정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전통 한과 경연 단체 전시 부문 최우수상 수상
전국 굴비요리경연대회 금상 수상
한식의 날 기념행사 전통음식 경연대회 대상 수상
한식대첩 시즌1 (8도의 맛을 겨루다!) 우승
영암일보 yailbo@daum.net
2026.09.23(수) 17: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