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천 년 전 고대 유적에서 씨앗이 발견된 걸 보면 오래전부터 재배한 것으로 추정된다.
포도는 예로부터 약재로 사용해 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포도는 피로회복제로 아주 좋은 과일이다. 포도당은 체내에 쉽게 흡수되는 성질을 갖고 있어 기력이 빠르게 회복될 수 있게 돕니다.
이외에도 뼈와 근육을 튼튼하게 해주고 이뇨작용에 도움을 준다.
포도를 먹을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껍질과 씨앗은 먹지 않고 과육만 섭취한다. 하지만 포도의 진짜 영양가가 껍질과 씨앗에 있다.
치매를 막아주는 포도 씨는 폴리페놀 성분이 있다. 미국 뉴욕의 한 연구팀이 포도씨와 관련 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실험용 생쥐에게 포도씨의 폴리페놀 추출물을 5개월 동안 투여한 결과, 기억력 감퇴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아밀로이드 베타-56’이라는 신경독소 물질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 포도 씨는 알츠하이머 진전을 막거나 늦춰 줄 수 있다고 나왔다. 또 포도씨에는 잠을 잘 오게 하는 멜라토닌도 풍부하다고 한다.
또 껍질에도 좋은 성분이 들어있다. 바로 식물이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분비되는 향균 물질인 레스베라트롤인데 이는 혈청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
그 능력은 프랑스인들에게 나타나는 ‘프렌치 패러독스’ 현상으로 증명된다. WHO의 연구 결과 지방 섭취량이 많은데도 심장 질환 사망률이 낮은 이유는 레드 와인으로 밝혀지기도 했다.
또 껍집과 씨도 함께 먹으면 노화를 늦추는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해독, 지혈, 소염 작용 효과가 있다.
포도의 안토시아닌 성분은 시력 보호 능력이 있어 섭취 시 과육뿐 아니라 껍질도 함께 먹어야 효력이 더 좋다.
좋은 포도 고르는 방법
색깔이 검붉은색에 가까우며 알이 단단한 것이 당도가 높다. 껍질 표면의 하얀가루는 과실을 보호하는 성분이기에 있는 것이 좋다. 줄기의 초록빛이 선명하며 싱싱한 것이 좋다. 아래쪽 알을 먹어보는 것이 좋다. 포도는 대게 송이 위쪽이 달고 아래로 갈수록 신맛이 강하기 때문이다.
포도 세척 방법
포도는 베이킹소다와 식초를 활용해 흐르는 물에 살살 씻는 것이 좋다.
영암일보 yailbo@daum.net
2026.09.23(수) 17: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