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신북 영팔정과 청백리 류관 선비 이야기 |2021. 02.15

1392년 7월 17일 조선왕조가 건국되고 ‘조초청신’(조선초기 3대 청백리)이라 일컫는 조선 초기의 청렴한 신하는 류관(柳寬), 맹사성, 황희다. 하정 류관은 조선왕조 500년 역사를 통해 청백리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하였다. 영의정 자리를 탐하지 않은 채 4년 동안 우의정으로서 마흔 살이나 어린 손자 같은 세종을 모시며 한 치도 흐트러…

[기고] 영암의 조선산업은 전남의 희망 |2021. 02.15

서남권 지역 경제의 중추 역할을 해온 영암군의 조선산업이 예전에 비해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글로벌 금융위기와 유럽발 재정위기로 인한 조선산업 장기침체로 신규수주는 급격히 감소했다. 이에 따른 선박금융 경색과 제작단가의 하락으로 빅3(현대, 삼성, 대우)를 제외한 많은 조선사가 퇴출되고, 법정관리 등의 구조조정을 겪게 되면서…

[기고] 설날 인사말은 어떤 내용이 좋을까? |2021. 02.15

코로나19 정국에 설이 지나갔다. 설날을 전후하여 전자 연하장(문자, 카톡)이 들어온다. 인사 대부분이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소원성취하십시오”, “강녕하십시오” 혹은 “복 많이 지으십시오”라고들 한다. 새해인 1월 1일에 했던 인사말이다. 설날에 하는 인사로 어떤 말이 제일 좋을까? 한국 최대 명절이니 즐거운 설날이 되어…

[문화/관광] “야 너두 작가할 수 있어” |2021. 02.15

영암문화원은 2021년을 맞아 문예창작교실을 개설하면서 지난 2월 1일부터 수강생 모집에 나섰다. 이번에 개설된 문예창작교실은 2월 19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하며 영암일보에 인기리에 연재 중인 ‘추억의 사립문’의 작가 박석구 시인이 3월부터 12월까지 강사로 나와 진행한다. 박 시인은 평소 영암문화원에서 문예교실을 열어 미처 꿈을…

[칼럼] 일월무사조(日月無私照) |2021. 02.15

월출산하 읍·면의 구조물을 비롯하여 나무와 나무 사이, 건물들 외벽에 걸린 현수막에 영암 인물들이 명색(名色)을 드러내어 설 명절 인사를 한다. 甲 씨, 乙 씨, 丙 씨, 丁 씨... 等等의 귀한 분들이 걸어 놓은 현수막에 “설 명절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를 하니, 정말 올 한 해 복 많이 받을 것 같다. 그리고 현수막에 찍힌 잘생…

[사회] 영암 농경지 화재 현장서 80대 숨진 채 발견 |2021. 02.15

지난 13일 영암읍 한 마을 인근 농경지 화재 현장에서는 8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14일 영암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16분께 영암군 영암읍 한 마을 인근 논에서 불이 났고 화재 현장에서는 A(83) 씨가 숨진 채 발견됐으며, 농경지 5천 300㎡가 타고 불은 자연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 씨가 논에서 짚을 태우다 불길…

[기고] 고구마 |2021. 02.15

고구마 아버지는 자그만 울타리를 만들어 두엄자리 옆 거름기가 많은 흙을 퍼다 반반하게 쌓고, 겨우내 작은방 구석에서 옥수숫대로 엮은 울타리 안, 우리의 식량이 되다 남은, 새순이 보일락말락하던 고구마를 꺼내 그곳에 심었다. 순들이 수북수북 자라고 우리들의 작은 뼘으로 두 뼘 이상이 되면, 더러는 어머니는 평상에 앉아 그 순을 잘…

[사회] 월출산국립공원, 탐방로 일부구간 출입통제 |2021. 02.15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는 봄철 산불 예방 및 국립공원 자연자원의 보호를 위해 15일부터 4월30일까지 탐방로 일부 구간의 통제를 강화한다. 통제 강화 구간은 출입금지구역으로 지정돼 통제 중인 강진 무위사~미왕재(2㎞), 영암 용암사지~홍계골(2.8㎞) 등 2개 구간 총 4.8㎞다. 이 구간에서는 봄철 산불방지대책 기간 산불 예방 및 공원 자…

[기고] “와르르, 우리 집 무너지는 소리” |2021. 02.15

위기는 기회다. 초등학교 5학년인 아들이 학교에서 돈을 훔치다 들켰다. 항상 착한 아들이 상상하지도 못한 일을 저질러서 우리 집이 무너지는 듯한 큰 충격을 받았다. 화가 나서 야단치고 싶었지만 참았다. 나도 충격이었지만, 아들이 이 일로 자신감을 잃고 기죽지 않을까 걱정돼서 말로가 아닌 편지로 나의 마음을 전했다. 며칠이 지났지…

[사회] 전남도, 15일부터 사회적거리두기 1.5단계 |2021. 02.15

전남도는 정부 발표에 따라 현재 적용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에서 1.5단계로 조정, 15일부터 28일까지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는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환자 발생 추이 등을 고려한 조치다. 이에 따라 유흥주점, 단란주점, 콜라텍, 헌팅포차(클럽처럼 다른 테이블 이성과의 만남이 가능한 술집), 홀덤펍(카드게임을 즐기면 술을…

[읍면소식] 산림조합중앙회, 설 맞이 사랑 나눔 이웃돕기 행사 |2021. 02.14

영암군산림조합(조합장 이부봉)은 산림조합중앙회 최창호 회장이 지난 9일 설을 맞아 서호면 금강리 마을에 거주하는 가정에 방문해, 위문금과 각종 물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최창호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이며,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갖길 바란다…

[이웃지역소식] 목포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추진 |2021. 02.10

목포시가 퇴직한 신중년의 민간일자리 재취업에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는 시는 올해 작년보다 국·도비 6천9백만원을 더 확보해 총 4억4천2백만원의 예산으로 40명의 신중년 참여자와 참여기관(기업)을 모집한다. ‘신중…

[이웃지역소식] 조선후기 장흥 유학자 위세옥의 문집 《艮庵先生文集》, 국문 번역 출간 |2021. 02.10

조선 후기 장흥의 유학자로 활동한 간암(艮庵) 위세옥(魏世鈺, 1689∼1766) 선생의 시문을 모은 문집 《간암선생문집(艮庵先生文集)》이 주석을 붙인 국문으로 번역·출간됐다. 장흥문화원(원장 고영천)은 최근 간암 선생의 문집 《간암선생문집》을 번역한 《역주 간암선생문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역주 간암선생문집》은 모두 4권…

[사회] 영암소방서,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 실시 |2021. 02.10

영암소방서(서장 임동현)는 오는 2월 10일 부터 15일까지 설 연휴를 맞아 대형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유사시 신속히 대처함으로써 군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영암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에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682명의…

[읍면소식] 학산면 여성의용소방대, 설맞이 불우이웃돕기 나눔행사 |2021. 02.10

영암소방서 학산면 여성 의용소방대(대장 위광숙)는 설 연휴를 맞이해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불우이웃돕기 나눔 행사는 학산면 여성 의용소방대원들이 꿀 20박스를 준비, 독거노인 20여 가구에 전달했다. 위광숙 학산면 여성 의용소방대장은 “코로나19로 발길 마저 줄어드는 이 시기, 어르신들이 명절만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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